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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GU+, 카드사와 손잡고 '중국 모바일 결제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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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1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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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LG유플러스가 중국 모바일 결제 시장에 잇따라 진출하며 핀테크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KT는 BC카드와 손잡고 중국에서 유니언페이 결제 단말기에 모바일 카드를 발급받은 스마트폰을 갖다 대면 결제가 이뤄지는 `유니언페이 모바일 퀵패스카드`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KT와 BC카드는 유니언페이 모바일 퀵패스카드 출시를 위해 이달 초 중국 IC카드 인증센터(BCTC)에서 승인 테스트를 받는 등 모든 인증 절차를 완료했습니다. 또 상용화된 모바일 퀵패스카드를 이용해 중국과 국내 가맹점에서 결제 테스트도 마무리했습니다.
    이로써 KT 이용자는 국내 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발급 받은 모바일카드로 결제가 가능해졌습니다.


    LG유플러스는 KB국민카드와 손잡고 9월 초 LG유플러스와 KB국민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모바일 카드 발급·결제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LG유플러스는 유니언페이 모바일 카드 발급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중국 인민은행 카드 인증센터에서의 인증 절차도 마무리 단계에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이달 중 유니언페이 모바일 카드 발급부터 중국과 국내 가맹점 내 결제 테스트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입니다.
    모바일 카드를 발급받은 LG유플러스와 KB국민카드 고객들은 9월부터 중국 방문 시 중국 내 500만여개 유니온페이 결제 단말기에서 스마트폰을 터치하는 근거리무선통신 방식(NFC 방식)의 모바일 카드 결제를 할 수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향후 국내 가맹점에 NFC 방식의 결제 단말기를 보급하고, 중국인 관광객들도 국내 가맹점에서 모바일 카드 결제를 할 수 있도록 두 회사와 결제 서비스를 공동 제공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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