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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광복 70주년 경제살리기 일대 전환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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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광복 70주년 경제살리기 일대 전환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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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올해 광복 70주년을 정부와 경제계가 합심해 경제살리기의 일대 전환점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올해 광복절은 광복 70주년이라는 특별한 의미뿐만 아니라 국민 사기도 높이고 내수도 진작시켜서 경제활성화의 의지를 다지는 계기로 만들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기업들이 정부 시책에 호응해 전국 7개 권역에서 대규모 광복 70주년 기념축제를 열고, 코리아 그랜드 세일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기로 했기 때문에 정부와 경제계가 합심해 경제살리기의 일대 전환점으로 꼭 만들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국무회의에서 광복 70주년을 맞아 광복절 전날인 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키로 한 가운데 정부는 임시공휴일의 경제적 효과를 약 1조3,000억원으로 추산했습니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박 대통령이 임시공휴일의 경제적 효과를 질문하자 “다양한 연구가 있지만 대체공휴일 하루를 금액으로 따지면 1조3,000억원 정도, 고용유발은 4만6,000명 정도로 추산하는 연구가 있다”고 답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이어 “임시휴일을 통해 사기진작 효과가 클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이번 계기로 억눌린 소비심리가 많이 개선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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