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은 서울시민이 즐겨 찾는 대표적인 도심 휴식공간인 청계천 삼일교 하부 공간이 서울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역동적이고 매력적인 문화, 휴식공간으로 재탄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화와 서울시가 함께하는 72시간 도시 생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화는 지난 7월31~8월3일 72시간 동안 그룹 본사에 인접한 청계천 삼일교 아래 자투리 공간에 `한화 불꽃길`을 조성했습니다.
또, 한화는 문화가 흐르는 청계천 수변공간을 조성해 오는 7일(금) 저녁 8시 인디밴드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공연 등을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에 일조한다는 계획입니다.
한화는 이번에 설치된 삼일교 `한화 불꽃길`에 광복 70주년을 맞아 선조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의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삼일교는 1919년 3월 1일 종로의 탑골 공원에서 독립선언서가 낭독되고 민족열사들의 행진으로 시작된 3.1운동을 기념해 이름 지어진 삼일로에 위치한 청계천 다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