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미르 남매, 어머니 가게 열혈 홍보 ‘훈훈한 가족애’(사진=지호 엔터테인먼트)
배우 고은아와 그룹 엠블랙 멤버 미르가 효심(孝心)을 과시 하고 있다.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 남다른 남매애로 조카사랑은 물론 가족사랑까지 주목 받았던 고은아와 미르가 이번에는 어머니가 하시는 음식점을 적극 홍보 하고 나섰다.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창업박람회에 ‘이수고로케’라는 명칭의 부스에서 고은아와 미르가 가족들과 함께 박람회에 방문한 창업주들과 관람객에게 인사를 하고 홍보 팜플렛을 나눠주며 사진을 찍어주는 이색 풍경이 그려졌다.
‘이수고로케’는 이들 남매의 어머니가 운영하시는 가게의 명칭으로 어머니의 일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행사가 진행 되는 3일 동안 미리 잡혀있던 스케줄 시간은 제외하고 같이 동참하여 홍보를 하는 등 마음씨 고운 효심을 보이며 훈훈한 모습을 자아냈다.
이 뿐만 아니라 고은아는 평소에도 인천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가게에 자주 들러 함께 고로케를 튀기거나 포장을 돕고 이번 박람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팜플렛에 들어 갈 음식사진을 찍어 세심하게 수정하는 등의 정성을 보이기도 했다.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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