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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문 vs 레드문, 도대체 무슨 현상일까? "전혀 다른 개념"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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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문 블루문 블루문

블루문 vs 레드문, 도대체 무슨 현상일까? "전혀 다른 개념" 신기

블루문 관측 가능 소식이 전해져 뜨거운 관심을 모은다.


30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CNN은 연방항공우주국 NASA를 인용해 지난 2012년 8월 이후 3년 만인 31일 다시 블루문 현상을 볼 수 있다고 보도했다.


블루문(blue moon)은 이름으로만 보면 `파란색 달`이라는 뜻. 하지만, 사실 이 현상은 한 달에 두 번 보름달이 뜨는 것으로, 거의 2~3년에 한 번 일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미국에선 `블루문을 보면 행복해질 수 있다`는 미신이 있어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레드문은 블루문과 전혀 다른 개념. 레드문은 개기월식 중 일어날 수 있는 현상으로, 개기월식 중 빛이 산란되면서 달이 붉게 나타나는 경우가 레드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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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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