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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김권, 영화 '순정' 합류, 기대감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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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김권이 이은희 감독의 영화 `순정`에 캐스팅 됐다.

`순정`은 음악 라디오 생방송 도중 23년 전 과거에서 온 편지로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애틋한 첫사랑과 다섯 친구들의 지극한 우정을 그린 작품으로 김권은 극 중 23년전 군의관으로 복무중인 `영일`역으로 분할 예정이다.

김권은 지난 6월 종영한 SBS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소신 있는 변호사 `윤제훈` 역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지난 2013년 개봉한 영화 `응징자`에서는 배우 주상욱의 아역으로 출연, 임팩트 있는 연기로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과감한 연기변신으로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는 김권이 2년만에 도전하는 영화에서는 또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김권은 최근 OCN 드라마 `처용2`에서 강력계 형사를 꿈꾸는 훈남 교통경찰 `박태경`역에 캐스팅되어 현재 바쁜 촬영일정을 소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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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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