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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오 표절 논란, 리더 오혁 “저는 표절을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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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5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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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혁오 표절 논란, 리더 오혁 “저는 표절을 하지 않습니다” (사진= 혁오 페이스북)


    그룹 혁오의 표절 논란에 대해 리더 오혁이 직접 해명했다.


    30일 혁오의 리더 오혁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런 멘션을 받았습니다”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미국의 인디 록밴드 그룹 비치 파슬스가 남긴 트윗을 캡처해 올렸다.


    앞서 비치 파슬스는 혁오의 노래 `판다 베어`가 자신들의 곡 ‘골든 에이지`, `솔로 스멜스 오브 바이스로이`를 섞어 만들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오혁은 “저는 제 음악에 대한 양심과 자부심이 있습니다. 이때까지 나쁜의도를 가지고 곡을 쓴적이 단 한순간도 없습니다”라며 “평생음악을 하는 게 꿈인데 베껴 쓴 걸로 인정받을 생각이었다면 애초에 음악을 시작하지도 않았을 겁니다. 저는 표절을 하지 않습니다"라고 표절 논란을 부인했다.


    이어 혁오는 “아직 정규앨범도 없고 1년이 채 되지 않은 신생밴드이지만 정말 감사하게도 굉장히 빠른 속도로 과분한 관심을 받게 되었습니다. 저희 스스로도 아직 많이 부족한 걸 알고 있습니다”라며 “하지만 지금까지 음악적으로 떳떳하게 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저희를 좀 더 지켜봐주시면 좋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혁오 밴드의 표절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혁오의 곡 `론리`와 `판다 베어` 두 곡이 각각 더 화이티스트 보이 얼라이브의 `1517`과 유미 조우마의 `두디`를 표절 했다는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하지만 혁오 소속사 하이그라운드는 이에 대해 부인했다.


    한국경제TV 이재진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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