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 속에 종영한 SBS `썸남썸녀`가 썸녀들의 패션으로도 눈길을 끌었다.
28일 방영된 SBS ‘썸남썸녀’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멤버들이 ‘만약 당신이 내일 당장 결혼하게 된다면?’ 이라는 가정 아래 특별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날 멤버들은 마지막 방송을 맞아 아쉽고 섭섭한 마음을 전했다. 마지막 밤은 흥이 넘치는 각자의 장기자랑으로 마무리하며 심형탁의 신들린 춤사위와 화려한 ‘랩락‘ 실력으로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서로의 평소 패션 감각과 개성마저 다른 썸녀들의 여행 스타일링은 싱글즈 파티에서도 확연하게 눈에 띄었다. 김정난은 래쉬가드에 스트라이프 스냅백을 착용하여 한층 젊어보이는 깜찍한 매력을 발산했다. 또 채연은 티셔츠와 핫팬츠에 그레이 컬러의 스포츠 샌들을 매치하여 여행지에서 편안함과 스타일리시한 패션 센스를 선보였다. 또, 심형탁의 네이비 컬러의 스니커즈는 신들린 춤사위를 한층 신나고 돋보이게 했다.
김정난과 채연이 착용한 것과 같은 스냅백과 스포츠 샌들은 함께 매치하면 바캉스에서 충분히 매력있는 패션을 선보일 수 있는 아이템이다. 또한, 바캉스가 아니더라도 평소 일상 생활에서 캐주얼하거나 스포티한 룩에 매치해도 좋고, 프린팅된 원피스에도 깜찍하게 어울린다. 심형탁이 착용한 것과 같은 스니커즈는 가볍고 착화감이 좋아 바캉스나 일상에서의 스포티함이 물씬 느껴지는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썸남썸녀`는 28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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