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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사회' 종영, 성준 "많이 배운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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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류사회 종영, 성준, 상류사회 성준

`상류사회` 종영에 성준이 소감을 전했다.

`상류사회` 종영소감은 성준의 소속사를 통해 전해졌다. 성준은 "`상류사회`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며 "이번 작품을 통해 훌륭한 선배님들께 많이 배웠고, 동료들에게는 많은 에너지를 받았다. 지금 이 마음 잊지 않고 다음 작품에서 더욱 성장한 모습 보여드리겠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성준은 `상류사회`에서 최준기 역을 맡았다. 준기는 야망을 포기한 채 회사를 떠났고 창수(박형식 분)와는 진심으로 우정을 나누는 친구가 됐다. 가난하지만 행복한 부모님의 삶을 이해하게 되면서 준기는 이제 더 이상 성공만을 쫓는 야망남이 아니었다.

윤하(유이 분)는 자신을 지키기 위해 예원(윤지혜 분)의 제안을 거절하고 회사를 떠난 준기의 진심을 알게 됐다. 서로를 받아들인 두 사람은 아름다운 키스와 프로포즈로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한편 2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28일 `상류사회` 마지막회는 전국 일일시청률 10.1%를 기록했다. 이는 자체 최고 기록 시청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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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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