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우 안티에이징이란 이런 것"
최근 건강하게 나이 들기라는 이른바 `슬로우 안티에이징`이 전 소비재 시장에서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동안 대표 배우 이영애가 40대라고 믿기지 않는 건강한 피부를 과시해 눈길을 끈다.
배우 이영애가 JLOOK(제이룩) 8월호를 통해 그녀의 빛나는 피부 비결을 뽐낸 뷰티 화보 및 영상과 산과 강이 어우러진 전원생활의 매력을 담은 리아 칼럼을 공개한 것.
여배우가 매거진에 자신의 이름을 건 컬럼을 진행한 경우는 매우 이례적이다. 그녀는 이번 리아 컬럼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을 벗삼아 가족들과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는 모습과 문호리에서의 전원생활에 대한 진솔한 글을 전했다.
특히 남산이 한눈에 내다보이는 호텔에서 진행된 그녀의 뷰티 화보는 시크한 블랙과 화이트 컬러 드레스를 입은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선사했다.
한편 이영애는 "오랜 휴식 기간 동안 아내로서, 엄마로서 살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답니다. 북한강 줄기 끝에 자리한 문호리에서 네 번째 여름을 보냈고 있어요. 덥고 지치는데다 피부에도 안 좋은 여름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는데 이곳에서 생활하며 점점 좋아하는 계절이 되었어요. 곧 새로운 작품 <사임당, the Herstory>를 통해 인사드릴게요"라는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