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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셈블리’ 옥택연, 남성미 물씬 풍기며 극강의 완벽비율 보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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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촬영 현장을 방불케 하는 옥택연의 비하인드컷이 공개되어 눈길을 끈다.

KBS2 수목드라마 ‘어셈블리’ 제작진이 정재영의 인턴 보좌관 김규환으로 분한 옥택연의 촬영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옥택연은 극강의 완벽비율을 선보이며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하고 있다. 차 문을 열고 있는 옥택연의 모습은 자동차 모델을, 카메라를 손에 든 모습은 카메라 모델을, 양복을 입은 채 생각에 잠긴 듯한 모습은 슈트 모델을 연상케 해 매 순간마다 감탄을 자아내게 하고 있습니다.

촬영초반 옥택연이 촬영장에 나타나자 설렘에 술렁이는 여성 스태프들의 모습에 정재영은 “택연이가 오니까 그렇게 좋아?”라며 질투 섞인 농담을 던졌고, 그 말을 들은 옥택연이 쑥스러운 듯 웃었다고 한다. 밝고 에너지 넘치는 옥택연은 밤샘 촬영으로 피곤한 촬영현장에 피로회복제와 같은 역할을 한다는 후문이다.

지난 방송에서 정재영(진상필 역)의 배신으로 아버지가 죽은 것으로 오해한 옥택연은 경찰공무원 시험을 포기하고 복수를 위해 정재영의 인턴 보좌관으로 들어갔다. 하지만 선임 보좌관 송윤아(최인경 역)는 옥택연이 국회에서 일하기에 적절하지 않은 인물로 보고 주시하고 있다.

“해고 당해 보는 게 소원”이라는 말에 깊은 인상을 받은 정재영과 “그를 끝장 내겠다”는 옥택연 그리고 그를 주시하는 송윤아 이들 셋이 펼쳐 나갈 삼각구도도 드라마에 대한 흥미를 한층 높여주고 있다.

‘어셈블리’는 무식해서 용감하고, 단순해서 정의로운 용접공 출신 국회의원 진상필이 `진상남`에서 카리스마 `진심남`으로 탈바꿈해가는 유쾌한 성장 드라마. 그 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국회’의 세세한 이면과 ‘정치하는 사람들’의 사실감 넘치는 에피소드들을 통해 한국 정치의 단면을 가감 없이 그려낼 것을 예고하고 있다.

‘어셈블리’ 5회는 오는 29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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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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