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신-객주 2015` 양정아 합류, 장혁-유오성 호흡 `기대UP`(사진=크다 컴퍼니)
배우 양정아가 `장사의 신-객주 2015` 방금이 역에 캐스팅됐다.
27일 양정아 소속사 크다 컴퍼니 측은 "배우 양정아가 KBS2 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에서 두 남자를 사랑한 방금이 역에 캐스팅되어 최종 확정을 지었다"라고 밝혔다.
양정아는 송파마방 쇠살쭈 조성준의 처로 조성준과 혼인했으나, 그의 의형제인 송만치 와 사랑하던 사이였던 방금이 역할을 맡게 됐다. 방금이는 평소 활달하고 똑 부러지는 성격의 소유자이나 마음을 베인 후, 삶이 달라지는 캐릭터다.
또한, 양정아는 2년 반의 공백 끝에 인기리에 방영 중인 MBC 드라마 `여왕의 꽃`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출연을 마무리 지은 이후 `장사의 신-객주 2015`에 출연하게 되며 본격적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된다.
`장사의 신-객주 2015`는 몰락한 천가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이 송파마방의 차인으로 시작해, 행수, 대객주를 거쳐 마침내 거상이 되는 드라마다. `장사의 신-객주 2015`는 현재 방송중인 `어셈블리` 후속으로 9월 방송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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