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살` 관객수 300만 돌파...메가톤급 파워 입증 (사진=
쇼박스)
영화 ‘암살’이 지난 주말에만 240만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7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암살’은 24∼26일 사흘간 전국 1519개 스크린에서 244만3175명을 동원했다고 전했다. 매출액은 196억8000만원(점유율 66%)이다.
암슬은 지난 26일 하루에만 96만 665명을 모아 이날 가장 많은 관객수를 동원한 영화가 됐다. 개봉일인 22일 이후 누적 관객수는 337만175명으로 늘어 개봉 5일만에 300만 관객수를 돌파했다. 이는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로는 가장 좋은 개봉 첫주 성적으로, 메가톤급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한편 영화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까지 이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영화다.
한국경제TV 이송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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