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측 “‘한밤의TV연예’ 악의적 보도...법적 조치 취할 것”(사진=
SBS ‘한밤의TV연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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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측 “‘한밤의TV연예’ 악의적 보도...법적 조치 취할 것”국회의원 출신 방송인 강용석이 ‘한밤의TV연예’ 보도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22일 방송된 SBS ‘한밤의TV연예’에서는 강용석 불륜 스캔들에 대한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한밤의TV연예’에서는 강용석이 그동안에 홍콩(체류)설에 대해서 전면 부인했지만, 지난해 10월 15일에 홍콩으로 출국해 4일 머무른 뒤 한국으로 돌아왔다며, 불륜스캔들 루머 여성과 3일이 겹친다고 전했다.
또한 ‘한밤의TV연예’는 강용석의 불륜스캔들 관련 첫 재판이 22일 비공개로 진행됐다고 전하며 “원래 공개 재판이 원칙이었지만 강용석 측은 자신이 유명인이라는 이유로 비공개를 요청했고 이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면서 “강용석 측은 출입국 기록의 사실 여부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강용석 측 법률대리인은 한 매체를 통해 “해당 매체에 대해 빠른 시간 내에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강용석 측은 “해당 매체가 명예훼손적인 악의적인 내용의 보도를 계속하고 있다. 심지어 아직 첫 재판조차 이뤄지지 않은 사건에 이렇게 악의적인 보도가 계속된다는 것은 말이 안 되는 상황”이라며 “공인으로서의 이미지를 깎아내리려는 행동 밖에 안 된다”고 주장했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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