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화보 속 이민지는 순백의 단아한 원피스 드레스부터 수영복을 연상시키는 과감한 보디슈트 등의 의상을 소화하며 한국을 대표할 만한 몸매임을 과시했다.2015 미스코리아 진(眞) 이민지가 패션매거진 `에스콰이어` 8월호를 통해 자신의 매력을 한껏 드러낸 화보를 공개했다.
특히 짧은 핫팬츠와 하의 실종에 가까운 보디슈트 복장에도 굴하지 않는 매끈한 각선미와 매력적인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민지는 `역대급 몸매`라는 찬사에 대해 "예전까진 그냥 말랐다고만 생각했을 뿐 몸매가 좋은 줄은 몰랐다"며 "내 몸매에 대해 살짝 콤플렉스도 있어 몸을 드러내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디자이너 선생님이 손수 제작한 아름다운 비키니 의상을 보고 나니, 이 의상을 당당하게 표현해보자는 생각으로 비키니 퍼레이드를 벌인 것이 좋은 반응을 얻은 것 같다"라고 답했다.
또한 이민지는 "내 몸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이번 기회에 알게 되었으니 더 이상 감추지 않을 생각"이라며 "운동도 열심히 하며 더 아름답게 몸매를 가꾸면서 내년에 있을 미스유니버스 대회를 준비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2015 미스코리아 진 이민지의 더 자세한 화보와 인터뷰는 에스콰이어 8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 에스콰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