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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는 바른 자세, 체내 쌓인 독소 쏙! 빼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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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는 바른 자세

자전거 타는 바른 자세, 체내 쌓인 독소 쏙! 빼는 방법은?

자전거 타는 바른 자세가 화제인 가운데, 체내 독소 배출방법에도 관심이 모인다.

첫째는 잠에서 깨면 벌떡 일어나지 말고,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면 몸에 있는 독소를 배출에 좋다.

베개를 베고 바로 누워서 두 팔과 다리를 수직으로 들고 가볍게 흔들어 주는 모관운동은 혈액순환을 왕성하게 한다. 붕어가 꼬리를 흔들며 전진하듯 누워서 몸통을 S자로 움직이는 붕어운동은 장 연동운동을 자극해 독소와 노폐물이 잘 배출되게 돕는다고 알려졌다.

둘째, 차를 마시고 몸에 쌓인 수분과 노폐물을 내보낸다. 녹차, 매실차, 꿀차 등이 독소 배출에 도움이 된다. 녹차는 해독 작용이 뛰어나고, 매실차는 장내 나쁜 균이 번식하는 것을 막고 살균력을 높인다. 꿀차는 뇌의 에너지원인 당분을 공급해 세로토닌 생산을 촉진한다고 전해졌다.

셋째, 물은 노폐물을 운반하기 때문에 많이 마실수록 좋다. 물은 하루에 1.5L 이상은 마셔야 한다.

넷째, 산책을 통해 햇볕을 쫴야 한다. 하루 10분이라도 햇볕을 쬐면서 산책하면 부족한 활동량을 늘리고 세로토닌 분비가 촉진된다.

다섯째, 목욕은 가장 효과적으로 독소를 배출하는 방법이다. 냉탕과 온탕에 번갈아 가며 몸을 담그는 냉온욕법을 하면 좋은데, 이는 혈액과 림프 순환이 활발해져 몸속 노폐물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

마지막으로 목욕 후 잠들기 전에는 10분 동안 배를 마사지해주자. 배를 어루만지는 복부 마사지는 배 속 장기에 물리적 자극을 주고, 혈액순환을 좋게 한다.

한편, 자전거를 바른 자세로 타기위해서는 앉았을 때 양 발끝이 지면에 살짝 닿는 정도가 적당하며, 좀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페달에 발뒤꿈치를 올리고 다리를 앞으로 폈을 때 쭉 펴지는 정도가 알맞은 높이로 무릎이 굽혀지거나 페달에서 발이 떨어진다면 안장을 다시 조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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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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