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허가윤-남지현 “큐브 내 사내연애? 이미 잘될 싹은 문드러졌다”(사진=앳스타일)
포미닛 허가윤 남지현 포미닛 허가윤 남지현 포미닛 허가윤 남지현
포미닛 허가윤-남지현 “큐브 내 사내연애? 이미 잘될 싹은 문드러졌다”걸그룹 포미닛의 허가윤과 남지현이 사내 연애에 대한 가능성을 일축했다.
허가윤과 남지현은 최근 앳스타일(@star1) 2015년 8월호를 통해 공개되는 화보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에서 남지현은 “큐브엔터테인먼트 내 소속 연예인들이 참 많다. 혹시 사내 연애도 가능할까”라고 묻자 “좋아하는 사람이 우리 소속사에 오지 않는 이상 그럴 일은 절대 없다”고 답했다.
이에 허가윤 역시 “이미 잘될 싹은 문드러졌다”며 “오래 전부터 서로의 원래 모습을 너무 잘 알기 때문에 절대 사랑의 감정이 생길 수 없다”고 호탕하게 웃었다.
또 허가윤은 “마지막 연애는 언제였냐”는 질문에 대해서 “데뷔 이후로는 거의 없다 해도 무방하다”며 “솔직히 누가 나를 좋아한다는 것 자체가 조금 부담스럽다”고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남지현은 “가윤이의 연애 세포가 죽은 것 같아 멤버들 모두 걱정하고 있다”며 “가윤이의 일상은 보기만 해도 재미가 없다”고 착잡한 심정을 드러냈다.
한편, 20일 발매되는 앳스타일 8월호에서 포미닛 허가윤과 남지현은 ‘라네즈 X 플레이노모어’와 함께 ‘No More Shy, Be My Darling!’이라는 콘셉트의 화보를 촬영했다.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