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므파탈 상속녀로 변신한 유이의 메이크업이 화제가 되고 있다.
자신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성준에 대한 배신감을 느끼는 동시에 본격적인 후계자 경쟁에 뛰어든 유이는 극 중에서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주어 시크하고 도도한 매력의 재벌딸 오피스 메이크업을 선보이고 있다.
▲ 비비드한코랄 핑크 립스틱으로 도도하고 고급스러운 `재벌딸`립 메이크업
유이는 톤 다운된 브라운 헤어 컬러와 살짝 넘긴 옆가르마, 그리고 비비드한 컬러의 핑크 립스틱으로 도도하고 시크한 오피스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유이의 메이크업을 담당하고 있는 제니하우스 올리브 무진 부원장은 "코랄 컬러가 살짝 감도는 핑크는 연출하기에 따라 다양한 무드를 자아낼 수 있다"고 설명하며 "극중 변화된 유이의 심경을 대변하면서도 도도하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극대화 하기 위해 디올어딕트플루이드스틱 #479 마지끄 컬러를 입술안쪽부터 꼼꼼하게 채워 발랐다"고 설명했다.
▲또렷한 아이라인과 마스카라로 시크한 오피스 메이크업 완성
유이는 극 중 아버지의 회사에 팀장으로 출근하며 마트 알바생 때와는 다른 오피스 메이크업을 선보이고 있다. 눈매를 따라 살짝 올려 그린 아이라인과 또렷하고 깔끔한 속눈썹이 그 포인트이다. 무진 부원장은 "또렷하지만 과하지 않은 유이의 오피스 룩은시크하고 단정한 느낌으로 누구나 따라할 수 있다"고 설명하며 "속눈썹 사이사이를 꼼꼼하게 채워준 후 살짝 뒤로 빼 눈매를 시원하게 열어 주고 마스카라로 정리하는 것이 일상생활에서 깔끔하게 연출 할 수 있는 오피스 아이 메이크업"이라고 덧붙였다. 여기에 크림 제형의 블러셔를 양 볼에 톡톡 두드려 바르면 자연스러운 생기까지 완성 된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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