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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타결' RCEP, 16개국 장관 '관세철폐 수준'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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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타결` RCEP, 16개국 장관 `관세철폐 수준`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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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EP, 즉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장관회의가 현지시간으로 1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장관회의는 올해 말 타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협상의 진전이 필요하다는 참여국의 공감대가 형성돼 8월 말 제3차 RCEP 공식 장관회의 이전에 개최된 것입니다.

이번 회의에서 16개 참여국간 장관들은 상품·서비스·투자 등 주요 쟁점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상품 분야의 경우, 16개 참여국간 1차 양허안 교환을 위한 관세 철폐 수준 등 핵심 요소 등에 대한 논의를 했으며 서비스·투자 분야의 경우, 자유화 방식 관련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RCEP은 2015년도 말 실질적 타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차기 공식 협상은 8월 초 미얀마에서, 8월 말 제3차 RCEP 장관회의는 8월 말 말레이시아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김학도 통상교섭실장은 이번 장관회의 기간 중 중국, 호주와 양자회담을 갖고, 양자 FTA 및 경제통상현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중국 Wang Shuowen 상무부 부부장(차관)과 RCEP 및 한-중 FTA에서의 한중 양국간 경제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협의했고, 호주 Andrew Robb 장관과는 RCEP 및 한-호 FTA 등 현재 양국 간 추진 중인 주요 통상 현안에 대한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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