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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party, 빅뱅 넘고 음반 1위…걸스데이·씨스타·에이핑크엔 없는 팬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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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녀시대 party, 소녀시대, 걸스데이 링마벨, 걸스데이 태도논란, 에이핑크 컴백

소녀시대 `PARTY`가 빅뱅을 제치고 음반차트 1위를 차지했다.

소녀시대 `PARTY`는 음반 주간차트(7월 6일~12일, 한터-신나라)에서 1위를 석권했다. 소녀시대`PARTY`는 국내 음악 사이트 실시간 및 일간 차트 1위는 물론 아시아 7개 지역 아이튠즈 종합 싱글차트 1위에 오른 바 있다.

소녀시대 음반 1위는 의미가 남다르다. 씨스타, AOA, 걸스데이, 에이핑크 등 걸그룹들과 확연히 다른 흥행 성적이다. 빅뱅, 엑소 등 남자아이돌 못지 않은 팬덤을 갖고 있다는 걸 증명한다. 소녀시대 party와 거의 비슷한 시기에 컴백한 걸스데이는 최군tv `태도논란`의 악재로 휘청이고 있다.

소녀시대 `PARTY`는 미국의 유명 음악 매체에서도 앞다투어 보도했다. FUSE TV는 "여자들을 위한 올해 최고의 노래"라고 호평한 데 이어, 빌보드는 "K-POP 여제 소녀시대, `PARTY`로 여름을 환히 밝히다"라고 칭찬해 음원, 음반 모두 국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소녀시대의 막강 파워를 입증했다.

소녀시대 `PARTY`는 신선하고 즐거운 분위기의 여름 팝송으로, 소녀시대는 지난 주 각종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상큼한 매력과 함께 신나는 퍼포먼스를 선사해 안방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지난 7일 밤 공개한 소녀시대 `PARTY`뮤직비디오는 13일 110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제시카 탈퇴 후 윤아, 최수영, 효연, 유리, 태연, 제시카, 티파니, 써니, 서현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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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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