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41.92

  • 42.98
  • 1.79%
코스닥

705.76

  • 19.13
  • 2.79%
1/4

외국인 5개월만에 '셀 코리아'

지난 6월 주식·채권 모두 순유출 기록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지난달 올 들어 처음으로 국내 주식과 채권시장에서 외국인 자금이 모두 순유출 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의 6월 중 외국인 투자동향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달 상장주식 4,000억원을, 상장채권은 6,000억원을 순매도 해 전체 자금 흐름이1조원의 순유출을 보였습니다.

주식은 5개월만에 순매도 전환이며, 채권시장에서는 올해들어 처음으로 외국인 자금의 순유출이 나왔습니다.

주식시장 최대 순매도국은 영국으로 2조3,000억원을 순매도 했고, 싱가포르와 스위스가 각각 4,000억원과 3,000억원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주식 순매수 상위국은 미국과 룩셈부르크로 각각 3조2,00억원과 2,000억원을 순매수 했습니다.

채권시장 순매도 상위국은 프랑스(△0.7조원), 영국(△0.5조원), 룩셈부르크(△0.2조원) 순 이었습니다.

6월말 기준으로 외국인의 상장주식 보유규모는 445조 1,000억원으로 전달과 비교해 16조9,000억원이 감소했습니다.

외국인의 상장채권 보유규모 역시 전달에 비해 3,000억원이 감소한 105조 6,000억원이 기록됐습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