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여동생` 걸스데이 사과(사진=아프리카 최군TV) |
`국민 여동생` 걸스데이 사과, 아프리카TV 최군 방송 걸스데이 태도논란 사과
걸스데이가 10일 아프리카TV BJ최군 생방송에 재출연해 태도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이날 최군은 "진행자인 나도 진행하는데 있어 미숙했다. 생방송 댓글들을 보면서 잡아내야 할 건 잡아내고, 불편한 점은 캐치했어야 했는데 그 부분이 미흡했다"며 고개 숙여 사과했다.
걸스데이 소진도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기분 좋은 방송을 보고 싶었을 시청자 분들께 불편함을 드렸다는 것에 대해서 죄송하다고 생각한다. 걸스데이도 이번 방송을 통해서 느낀 점이 많았다. 앞으로 걸스데이는 늘 밝고 에너지 있고 항상 열심히 하되, 매사에 신중하고 주의하는 모습을 보이겠다. 다시 한 번 죄송하다"고 고개 숙여 사과했다.
앞서 걸스데이는 지난 7일 아프리카TV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걸스데이는 지난 6일 정규 2집 앨범 `링마벨`을 발표하고 활동에 들어갔다. 링마벨은 신나는 멜로디와 멋진 군무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아프리카 BJ 최군(본명:최우람)은 MBC 16기 공채 개그맨 출신이다. 소속사는 거성엔터테인먼트이며 2007년 MBC `개그야`를 통해 데뷔했다. 2013년 제3회 아프리카TV 방송대상 현장부문 최우수 BJ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