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가 2015년 상반기 신기술 등 공모를 통해 지난달 22일 한국지오텍의 `AGS를 이용한 그라우팅 관리기술` 등 9개를 `적용 신기술`로 선정했습니다.
`적용 신기술`로 선정되면, LH 건설공사 설계에 반영되며, 일부 신기술 등에 대해서는 시범적용을 통한 적용성 검증 등의 절차를 밟게 됩니다.
신기술 공모제도는 정부의 인증 신기술 및 미인증 신기술 중 LH의 단지 및 주택 건설공사에 적용실적이 없는 신기술, 신자재 등을 대상으로 공모하며, 현장 적용성, 경제성 등을 신기술심의위원회에서 심의해 선정합니다.
LH는 이 제도를 통해 기업이 개발한 신기술을 현장에 론칭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신기술 활용으로 공사현장의 원가절감 및 품질제고에 상당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상곤 LH 기술지원부문장은 "앞으로도 LH는 신기술 보유업체의 우수한 건설기술이 확대 적용되도록 신기술 발굴에 최선을 다해 창조경제를 실현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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