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출근하는 직장인들을 보면 눈치 보기에 바빠 보였어요. 메르스가
한창 힘내야 할 여름철 활력을 빼앗아간 것 같아 많이 아쉬워요.”
실제로 최근 중동 호흡기 질환 메르스(MERS)로 인해 사회적 분위기가 많이 다운되었다. 최근 빠르게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으나 아직 많은 곳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를 타파하고자 서비스 벤처기업 오스티엄은 메르스 완전극복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오스티엄은 ‘적진성산(積塵成山, 티끌 모아 태산)’ 이라는 마음으로 작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해 보고자 전 사업장이 ‘스마일&클리닝데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오스티엄이 진행한 ‘스마일&클리닝데이’ 캠페인은 하반기를 힘차게 시작하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오스티엄 웨딩홀인 ‘하우스 본 오스티엄(압구정점)’, ‘오나르 바이 오스티엄(역삼점)’, ‘퀸즈 오스티엘(신촌점)’, ‘제이 오스티엘(구로점)’과 키즈 프랜차이즈 ‘벨라오스틴(광명점)’, ‘벨라오스틴(인천점)’ ‘오케이터링’까지 ㈜오스티엄의 전 사업장이 참여했다.
오스티엄의 각 사업장은 사업장 내부 및 외부 대청소를 실시했으며, 특히 여름철 각종 전염병 예방 및 건강관리를 위해 소독 작업과 해충 방제 작업도 함께 진행했다.
청소 진행 시, 직원들은 유쾌한 쇼맨십을 선보이며 웃음을 전파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기도 했다. 특히 퀸즈 오스티엘은 ‘사랑해’ 이벤트를 함께 진행해 지역 주민들에게 매우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오스티엄의 김광진 이사는 “2015년 하반기를 맞아 오스티엄은 물론 지역 주민들을 위해서도 희망이 넘치는 활동을 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오스티엄은 즐거운 기업 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긍정에너지를 확산하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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