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K(30세, 여성) 씨는 대부분의 여성이 그렇듯 꼼꼼히 세안하고 좋은 화장품을 바르고 틈틈이 레이저 시술도 받고 있다. 그런 K씨는 언젠가부터 의문이 들었다. "이러한 피부 관리가 과연 충분히 효과적이고 옳은 방법일까?"
많은 이들이 여전히 피부과에서 받는 피부 관리라 하면 얼굴에서 원치 않는 색소를 제거하거나, 혈관을 치료하거나, 털을 제거하거나 하는 등 이상이 발견되면 치료하는 개념을 가지고 있다.
이에 조안성형외과(광주 상무지구) 조안영 원장은 "치료 이전에 피부 건강을 해치는 원인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예방적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라셈드는 기능성 화장품이 아닌, 순수 비타민을 피부 속까지 전달해 주는 획기적인 시스템"이라 설명했다.
비타민이 피부에 좋다는 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비타민은 피부를 통과하지 못하고 빛과 열에 매우 취약하며 불안정한 물질이라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라셈드를 개발한 레이저기기 회사는 약학대학교, 피부과 전문의 등 50여 명이 넘는 연구진들을 투입해 불안정한 비타민을 유해 첨가물 없이 안정화시키고 분자크기를 나노화하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개인의 피부 상태에 맞춰 `비타민C`, `비타민A`, `트라넥사믹산`의 세 가지 종류의 엠플을 개발했다.
이렇게 탄생한 라셈드는 피부 유효 성분인 비타민을 피부 진피층까지 도달시켜 피부 스스로 좋아지는 것을 돕는다.
조안성형외과(광주 상무지구) 조안영 원장은 "고성능 비타민 앰플을 레이저를 통해 피부 진피층까지 전달함으로써 기존의 레이저 시술과 피부미용치료의 장점을 동시에 볼 수 있다"며 "단순한 피부 관리가 아닌 피부 자체의 기능과 영양을 회복시키는 `피부 인큐베이팅 시스템`"이라고 라셈드를 설명했다.
이러한 라셈드 레이저는 마취연고가 필요 없이 짧은 시간에 시술이 가능하며 시술 후 붉어짐과 부어오름 등도 적어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직장인들도 부담 없이 시술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