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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치통조림 김치찌개, 갈치무조림 '비린내' 잡는 비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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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치통조림 김치찌개, 갈치조림 `비린내` 잡는 비법은?

꽁치통조림 김치찌개가 화제인 가운데, 갈치무조림에도 관심이 모인다.

과거 방송된 KBS2 2TV 저녁 `생생정보`의 `찬.찬.찬 완전 정복` 코너에서는 `갈치 무조림` 레시피가 공개됐다.

당시 방송에서는 갈치에 양념이 골고루 배면서도 비린내가 나지 않는 조리법에 대해 소개했다.

먼저 갈치조림의 기본이 되는 `맛국물`은 익힌 무를 냄비에 넣고 무 위에 감자를 올린다. 이때 무 위에 감자를 올려 올려야 감자가 타지 않는다.

이렇게 끓인 맛국물 3컵을 냄비에 부어 뚜껑을 덮고 센 불로 끓이고, 다음으로 손질한 갈치를 넣는다. 감자가 2/3 정도 익었을 때 갈치를 넣으면 된다.

미리 만들어 놓은 양념장을 반만 넣고, 껑을 덮고 약 10분간 조린다. 조릴 때는 뚜껑을 덮고 조려야 비린내가 나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채소와 남은 양념장을 부어주는데, 이때 양념장 두 번에 나눠 넣어야 뒤적이지 않아도 양념이 골고루 밴다.

양념을 넣은 뒤 뚜껑을 덮고 중간 불로 줄여 약 5분 더 조리면 칼칼하면서도 비린내가 나지 않는 `갈치 무조림`이 완성된다.

한편, 지난 7일 방송된 `집밥 백선생`에서 백종원은 생선 통조림에 대해 "만약 생물로 했다면 집안 가득 냄새도 배지만, 이미 한 번 익혀져 있기 때문에 불조절을 고민할 필요가 없다"라며 통조림 생선의 장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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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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