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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을 숨겨라’ 박성웅, 역대급 사기 캐릭터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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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을 숨겨라’ 박성웅이 역대급 사기 캐릭터로 등극해 화제다.

8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박성웅이 tvN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에서 역대급 사기 캐릭터로 등극했다. 냉철한 판단력과 절도 있는 액션에 이어 동료애로 인간미까지 뽐내며 여심뿐 아니라 남심까지 사로잡은 것이다”고 전했다.

지난 방송에서 장무원(박성웅 분)은 국정원 요원으로 잠입해 있던 스파이가 다른 경호인원들을 처치한 뒤 다가오자, 순식간에 방아쇠를 당기며 그를 제압해 목숨을 잃을뻔한 위기에서 벗어났다. 이어, 남인호에게 “이게 다 고스트가 널 빼내려던 수작이었어”라며 고스트의 계략을 간파했다.

또한, 무원은 고스트 일행이 최태평(이원종 분)을 인질로 거래를 제안하자, 이내 수락하며 팀원을 먼저 챙긴 뒤 ‘우리’손으로 고스트를 잡자고 팀을 다독였다. 이처럼, 박성웅은 냉철한 판단력과 빛나는 액션은 물론, 동료를 먼저 생각하는 인간적인 모습으로 역대급 ‘사기 캐릭터’를 완성시키며 연일 시청자들의 호응을 받고 있는 것.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박성웅, 뭐하나 빠지는 거 없는 그야말로 사기캐!”, “박성웅, 스파이 제압하는 순간 내 맘도 제압당함!”, “갈수록 꿀잼! 오늘도 본방사수 해야지!”, “장팀장님처럼 완벽한 남자 어디 없나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성웅이 역대급 사기 캐릭터로 등극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tvN ‘신분을 숨겨라’는 매주 월, 화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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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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