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1인 기획사 일레븐나인 설립...십년지기 스태프들과 의기투합(사진=일레븐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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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1인 기획사 일레븐나인 설립...십년지기 스태프들과 의기투합가수 세븐이 엔터테인먼트사를 설립하고 새 출발에 나선다.
세븐 측은 7일 “세븐이 기획사 일레븐나인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세븐은 올해 초 YG 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종료 후 엔터테인먼트 FA시장에서 여러 회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았지만, 2003년 데뷔 때부터 최근까지 함께한 십년지기 스태프들과 의기투합해 회사를 꾸렸다.
일레븐나인은 SH홀딩스의 투자를 기반으로 설립한 세븐 본인의 기획사다. 양사는 향후 지속적 협력 관계를 유지하면서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세븐은 현재 뮤지컬 ‘엘리자벳’에 죽음 역으로 출연 중이다. 일본 현지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팬미팅 ‘땡큐 세븐’도 7일 일본 도쿄 나카노 선플라자 홀에서 개최한다.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