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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도롱 또똣 강소라 유연석, 진한 키스..."둘은 밖에 나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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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도롱 또똣 강소라 유연석

맨도롱 또똣 강소라 유연석의 키스신이 눈길을 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16회에서는 백건우(유연석 분)와 이정주(강소라 분)가 서로 키스를 나누며 사랑을 확인했다.

이날 이정주는 "건우야, 영화 되게 재미있는 거 있다는데. 우리 영화 보러갈까? 아니면 드라이브?" 라고 데이트를 신청했지만 백건우는 이를 다 거절했다.

이에 이정주가 "그러니까 내말은! 우리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애인 사이가 됐잖아. 근데 제대로 된 데이트 한 번 못해보고. 너무 긴장감 없이 서로를 바라만 보는 게 아닌가"라고 털어놨다.

이에 백건우는 "난 긴장감 없이 본 적 없어. 나는 네가 언제 내려오나 아주 불편한 정도로 긴장감 넘치게 여기서 기다렸어"라고 답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백건우의 솔직한 대답을 들은 이정주는 "난 네가 제일 좋아. 건우야, 사랑해"라고 고백했고, 두 사람은 진한 키스를 나눴다. 이어 "둘은 물론 그 밤, 밖에 나가지 않았다"라는 자막이 깔려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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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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