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프레젠트에서 주관하는 미스인터콘티넨탈 코리아 대회 출전자들이 오는 8월 중국 상하이 현지를 방문해 한국의 미를 아시아에 알린다.
미스인터콘티넨탈은 지난 2011년부터 5년 연속 상하이 화동권을 위시하여 절강성의 항주, 닝보, 후조우 그리고 강소성의 소주, 우시등을 방문해 왔다. 올해는 8월 8일 절강성 닝보의 국제혼칭박람회를 참석한 후 14일 상하이 홍교메리어트호텔에서 아시아뷰티어워즈 및 차이나퍼스트뷰티 조직위원회와 함께하는 한중교류미인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출정은 대회 개최사인 한국의 충청일보와 서울신문STV 등 유수의 한국 매체들이 동반한다. 중국행사 총괄을 맡은 이훈 충청일보 국제문화교류중심 부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여러 코스메틱 브랜드들과 드레스, 한복 등 이른바 한류의 문화 콘텐츠 상품을 매개로 복합적인 종합 프로모션과 마케팅을 지향한다"고 밝혔다.
한편 엠프레젠트는 미스코리아 중국 제작사를 맡아 지난 5월 상하이 홍교메리어트 호텔에서 전야제와 중국본선을 개최한 바 있다.(사진=지난 5월 26일 개최된 미스인터콘티넨탈 서울 예선 장면. 엠프레젠트 제공)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