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장 초반 뚜렷한 방향성을 나타내지 않고 있습니다.
3일 오전 9시 19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9% 내린 2105.44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개인이 125억원 순매수 나타내는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90억원, 42억원 매도우위입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 나타내고 있습니다.
의약품과 건설, 비금속광물, 통신 등은 상승 중인 반면 섬유의복과 철강금속, 전기전자, 운송장비 등은 하락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등락도 엇갈리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현대차, 한국전력, 현대모비스, POSCO 등은 하락하는 반면 SK하이닉스, 아모레퍼시픽, 삼성생명, 신한지주, SK텔레콤 등은 상승세입니다.
코스닥은 4거래일째 상승하며 770선을 넘어섰습니다.
이날 오전 9시 12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1% 오른 771.02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개인이 46억원 매수우위 기록 중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6억원, 8억원 순매도 나타내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 양상입니다.
동서와 파라다이스, 컴투스, 바이로메드, GS홈쇼핑 등은 상승 중인 반면 셀트리온과 다음카카오, CJ E&M, 메디톡스, 산성앨엔에스 등은 하락세입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6.95원 내린 1,118,05원을 기록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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