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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치킨

네네치킨 대표, 故노무현 전 대통령 광고 논란에 결국...

故 노무현 전 대통령과 닭 다리 합성 사진을 올려 광고한 네네치킨 운영진이 2일 노무현 재단을 찾아 고개를 숙였다.

노무현재단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오전 11시 30분쯤 네네치킨 대표이사와 담당 본부장, 과장까지 세 분이 오셔서 직접 사과했다"며 "그간 파악된 경위 설명과 함께 `고 노무현 대통령과 유족 측에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본사 해명에 따르면 해당 사진은 해킹이 아니라 내부 담당 직원이 제작해 올린 게시물로, 해당 직원은 "비하 의도는 없었다"고 밝히며 "있어서는 안 될 일이 발생해 저희도 너무 당황스럽고 참담한 심정이다.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사과문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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