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이 부산 북항에 대규모 복합리조트 건설 사업을 추진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롯데그룹에 따르면 롯데자산개발과 호텔롯데, 롯데건설 등으로 구성된 롯데컨소시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신규 복합리조트 개발을 위한 콘셉트 제안(RFC) 공모에 참여했습니다.
롯데는 말레이시아 카지노 기업 겐팅그룹과 손 잡고 부산 북항 지역에 외국인전용 카지노와 호텔, 쇼핑몰, 수상레저 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국내는 물론 중국과 홍콩, 싱가포르 등에서 총 34개 기업들이 도전장을 던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문체부는 기업들의 제안서를 검토해 8월 말 복합리조트 개발 대상지역과 시설요건 기준 등 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고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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