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부동산 투자와 관련된 모든 것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2015 부동산투자박람회`가 3일부터 사흘간 개최됩니다.
유망 분양지역과 투자정보를 알아볼 수 있는 전시관과 함께 강연회와 상담도 진행됩니다.
김동욱 기자입니다.
<기자> 기준금리 1% 시대.
투자자들의 눈이 부동산으로 쏠리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와 서울특별시, 대한건설협회, 한국주택협회가 후원하는 `2015 부동산투자박람회`가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건설업체와 건축자재업체,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수익형 부동산 관련업체, 분양대행사 등이 대거 참가할 예정입니다.
전시관은 삼성물산과 대림산업, GS건설 등 건설업체의 유망한 분양지역을 소개하는 `분양 홍보관`과 주택도시보증공사와 SH공사 등 `기업 홍보관`으로 구성됩니다.
이와 함께 최신 생활인테리어의 트렌드를 조명하는 `생활 인테리어 홍보관`과 제주도 분양형호텔, 오피스텔, 상가 등 수익형부동산 투자를 알아볼 수 있는 `수익형 홍보관` 등도 운영됩니다.
내 집 마련을 위한 실수요자와 은퇴를 앞둔 베이버부머의 안정적인 수익을 위한 투자전략도 제공됩니다.
전시장에 마련된 강연장에서는 이동현 하나은행 행복한부자센터장과 김규정 NH투자증권 부동산 연구위원, 김일환 신한은행 부동산팀장 등 금융기관 대표 PB를 비롯해 고종완 자산관리연구원장 등이 강연자로 나섭니다.
이외에도 한국경제TV에 출연중인 20여명의 부동산 전문가와 변호사, 법무사, 세무사들이 총출동해 하반기 부동산 투자전략과 무료 강연회, 1대1 부동산상담 등을 진행합니다.
부동산 투자에 대한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2015 부동산투자박람회`.
하반기 부동산 시장을 준비하는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국경제TV 김동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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