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라이브 스트리밍 동영상 서비스 시장에 본격 진출합니다.
네이버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라이브 스트리밍 동영상 서비스 `V(브이)`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V(브이)`는 유명인사들의 개인 생방송을 콘셉으로 하는 별도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서비스입니다.
글로벌 이용자가 주(主) 대상인 만큼 한글이 아닌 영어 버전으로 출시되며, 이미 빅뱅은 지난달 `브이`와 관련된 소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박선영 네이버 연예&라이프스타일 센터장은 "V 서비스를 통해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든 스타들의 진솔하고 꾸밈없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며 "V가 K-POP의 인기와 한류 콘텐츠의 글로벌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