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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부모님 복싱 반대···"축하한다고 전화까지"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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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부모님 복싱 반대···"축하한다고 전화까지"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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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 KBS `해피투게더` 방송화면캡쳐 / In Style 화보)


배우 `이시영`측이 `찌라시`는 사실무근이라며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부모님이 복싱을 반대했다고 언급한 것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는 배우 `김강우`, `이시영`, `한은정`, `엄기준`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펼쳤다.


특히 이날 이시영은 "복싱을 시작했을 때 아버지의 반대가 심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시영은 "내가 복싱 시합에서 처음 졌을 때 부모님이 케이크를 사서 파티를 했다. 부모님이 `우리 딸이 이제 복싱을 그만하겠구나`라고 생각해서 축하한다고 전화까지 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인천시청에 입단했다고 아빠한테만 말하고, 엄마한테는 차마 말하지 못했다. 하지만 지금은 열심히 하라고 응원해 주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배우 `이시영`은 영화 `위험한 상견례`, `커플즈`, `신의 한 수`, 드라마 `꽃보다 남자`, `부자의 탄생`, `일리있는 사랑` 등에서 열연을 펼치며 연기력을 인정 받아 왔다. 현재는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에 출연 중이다.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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