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엿새 만에 하락 반전했습니다
오늘(3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9.8원 내린 1,115.5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그리스 디폴트 여파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경향이 다소 완화된데다 월말 수급 요인으로 하락폭이 확대됐습니다.
환율은 수출업체 네고물량 등으로 하락세가 이어져 장중 1,114원까지 떨어지며 그리스 우려가 촉발되기 이전 수준으로 내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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