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 =tvN `백지연 피플 INSIDE` 방송화면캡쳐 / 영화 `관능의 법칙` 공식 사진)배우 `이경영`이 웹툰 원작인 시트콤 `마음의 소리`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있는 가운데, 과거 가슴 아픈 가족사를 언급한 것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2012년 방송된 tvN 프로그램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에 출연한 이경영은 "10년 전 불미스러운 사건을 겪으며 오랜 공백기를 겪었다. 그 사건으로 인해 아들을 10년 동안 보지 못 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경영은 "5살 이후 아들을 보지 못했다. 평소 주변 사람들에게 이경영의 눈빛을 닮은 청년을 만나거든 `네 아빠가 너를 참 많이 그리워했다`라는 말을 꼭 전해달라 한다"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29일 제작사 `크로스픽쳐스(krosspictures)` 측은 "`마음의 소리`가 최근 연출 및 일부 출연진을 확정 지으며 본격적인 촬영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마음의 소리`에 등장하는 `조석`의 아버지 역은 `이경영`, 어머니 역은 개그우먼 `박미선`이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