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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어축제' 홍석천, '성 소수자 축제'를 빛낸 진정한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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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 소수자 축제, 퀴어문화축제, 홍석천 퀴어축제, 리퍼트 美대사, 퀴어문화축제 퍼레이드, 커밍아웃 연예인

홍석천이 퀴어축제(성 소수자 축제)를 빛냈다.

홍석천은 지난 28일 퀴어축제(성 소수자 축제)가 열린 서울시청 광장에서 SNS를 통해 현장 상황을 전했다. 홍석천은 퀴어축제 영상과 함께 "화창한 날씨에 수많은 성 소수자가 일년에 오늘 딱하루 대낮에 자신의 행복을 느끼는 소중하고 의미있는 시간…모두에게 행복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영상 속 홍석천은 `퀴어축제`(성 소수자 축제) 현장을 카메라에 담은 후 미소를 짓는 자신의 모습을 담았았다. 홍석천은 국내 커밍아웃(성 정체성을 밝히는 것) 1호 연예인으로, `퀴어축제`에 매년 참석하고 있다. 홍선척 외에 리퍼트 미국 대사가 `퀴어축제`에 참석했다.

홍석천이 참석한 `퀴어축제`는 성 소수자들의 인권과 인식 개선을 위한 축제로, 올해 16회째를 맞았다. 올해 `퀴어축제`는 주최 측 추산 3만여명, 경찰 추산 5000여명이 참여했다. 퀴어문화축제 퍼레이드는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받았다.

한편 홍석천은 2000년 초반 커밍아웃을 했고, 2004년 타임지가 선정한 `아시아의 젊은 영웅`으로 뽑혔다. 홍석천은 2009년 덴마크 코펜하겐 J올림픽게임에서 세계 인권을 주제로 연설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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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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