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회 더 뮤지컬 어워즈 극본상 작사/작곡상 2개 부문 수상에 빛나는 웰메이드 창작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가 뮤지컬계의 여성파워 장유정 연출 & 장소영 음악감독 콤비로 더욱 뜨겁게 돌아왔다.
1000만 관객 돌파 신화의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를 비롯하여 뮤지컬 `젊음의 행진`, `대장금`, `달고나`, `난쟁이들` 등을 기획·제작, 우리 정서에 맞는 순수 창작 작품 개발을 통해 공연문화의 질적 성장에 기여하며 한국 공연계를 주도해 온 ㈜PMC프로덕션의 대표 창작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가 오는 8월 25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3년 만에 재공연된다.
2008년 초연된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는 아버지의 부고 소식을 듣고 3년 만에 만난 두 형제 석봉과 주봉이 안동 종갓집의 유산과 미모의 여인
오로라를 차지하기 위해 벌이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린 뮤지컬이다. 유쾌한 웃음과 가슴 따뜻해지는 감동으로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 받으며 인기리에 롱런하고 있는 창작 뮤지컬로 손꼽힌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함께 한국적인 소재를 세련미 있게 풀어내어 한국 뮤지컬산업의 창작기반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평가 받은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는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소재와 탄탄한 스토리로 주목 받으며, 초연 당시 공연관계자 및 문화부 기자가 선정한 `2008년 상반기 가장 좋았던 창작뮤지컬`과 뮤지컬 매니아들이 뽑은 `2008년 가장 좋았던 창작뮤지컬`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이 작품은 또한 `제 3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최우수작품상, 극본상, 작사/작곡상, 안무상, 음악감독상, 여우조연상 총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극본상, 작사/작곡상 2개 부분을 수상하며 한국 창작 뮤지컬계에 돌풍을 일으켰다.
아울러 2012년까지 5차례 재공연 되면서 유료 객석 점유율 80% 이상을 기록하는 등 놀라운 저력을 과시하며 끈임 없는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는 `그날들`로 창작뮤지컬계의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는 장유정 연출과 장소영 음악감독 콤비의 대표작이기도 하다. 장유정 연출과 장소영 음악감독의 환상적인 호흡을 다시 보여 줄 `형제는 용감했다`는 더욱 탄탄해진 스토리와 음악으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되어 오는 8월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올 여름은 창작뮤지컬 `아리랑`이 초연되고, `명성황후`, `여신님이 보고계셔`, `풍월주` 등의 인기 창작 뮤지컬들이 대거 재공연될 예정으로, 쟁쟁한 라이선스 뮤지컬 사이에서 창작뮤지컬들의 선전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중에서도 3년 만에 재공연 예정인 `형제는 용감했다`는 싱크로율 100%의 캐스팅과 탄탄하고 유쾌한 스토리로 관객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