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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찾사 개그맨 김일희, 여유증 환자에서 LTE급 몸짱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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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찾사 개그맨 김일희, 여유증 환자에서 LTE급 몸짱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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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 개그프로그램을 통해 인기를 끌었던 개그맨 김일희씨가 몸짱 연예인으로 돌아왔다. 그것도 100일이라는 LTE속도다. 방송사 공채7기인 개그맨 김일희는 라디오 게스트와 행사 MC, 웃음소통강사, 책을 쓰는 작가로도 활발히 활동 중인데, 최근까지 SBS웃찾사의 `LTE뉴스`라는 코너를 통해 개그맨 강성범과 함께 날카로운 시사개그로 국민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었다.


    그런데, 최근 갑작스럽게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그가 완전히 변신한 모습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말 못할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본의 아니게 방송활동을 잠시 중단했던 것인데, 고민은 바로 여유증이었다.
    여유증은 여성처럼 가슴이 발달하는 증상인데, 남자가슴이 여자처럼 봉긋하게 솟아 올랐으니 속앓이를 할 수 밖에 없었던 것.


    고민 끝에 작년 11월 경 여유증 수술을 받게 되었다. 하지만 이에 그치지 않고 몸짱 만들기에 도전한 그는 트레이너의 도움으로 100일 만에 73.3kg의 몸무게에서 무려 10kg 감량하면서 몸짱 개그맨에 등극한 것이다.

    여유증이 있는 남자들, 특히 연예인이라면 더더욱 자신의 고민을 밝히는 것은 힘든 일이다. 하지만 김일희씨가 당당히 수술사실을 밝힌 것은 여유증으로 고민하는 남자들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서라고 한다. 그리고 수술로 만족하지 말고 꾸준한 운동을 통해서 멋진 몸만들기도 당부한다. 몸짱 개그맨으로 당당하게 다시 돌아온 김일희씨는 안방극장으로의 출격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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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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