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86.55

  • 14.60
  • 0.59%
코스닥

688.73

  • 2.61
  • 0.38%
1/3

이주열 "메르스로 인한 소비 악화, 수그러드는 모습"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로 인한 소비심리 악화가 최근 수그러드는 것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재는 오늘(24일) 오전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우리 경제의 가장 큰 불확실성은 메르스 영향"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총재는 "메르스가 본격화한 지 3주가 지난 시점에서 지난 주말 백화점, 대형마트, 여가산업과 관련한 소비 관련 속보치를 모니터링한 결과 그 감소 폭이 1~2주차 때보다는 줄었다"며 "메르스발 경제 충격이 수그러든 것 아닌가 하는 기대를 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메르스 사태 종식을 위해 정부와 의료진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만큼 경제 주체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 기업과 소비 심리를 회복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