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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틴 박진영, 마약설 해명 "어머니 펑펑 울고 계시더라"
식스틴에 출연하는 박진영의 과거 마약설 해명에 눈길이 모인다.
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출연한 박진영은 자신을 둘러싼 마약설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박진영은 "어느 날 어머니께서 갑자기 펑펑 울고 계시더라. 어머니께서 대뜸 내게 `너 마약하지?`라고 물으셨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세면대 위에 놓인 비염 치료용 주사기를 보시고 내가 마약을 하는 줄 오해하셨다"고 설명했다.
박진영은 "난 음악이 너무 좋다. 그래서 마약이 필요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진영이 소속사 대표로 출연하는 `식스틴`은 JYP의 신인 걸그룹 후보생 7명과 이들의 자리를 쟁취하려는 연습생 9명의 대결을 통해 데뷔 멤버를 결정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