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전자동 세탁기 `액티브워시`가 국내에서 10만대 판매를 돌파했습니다.
`액티브워시`는 개수대와 빨래판이 일체형인 세탁조 커버와 애벌빨래 전용 물 분사 시스템을 탑재해 애벌빨래를 포함한 세탁 전 과정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삼성전자 측은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비와 땀으로 젖은 세탁물이 늘어나는 여름에 애벌빨래부터 탈수까지 한 번에 끝낼 수 있는 `액티브워시`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과 구매가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액티브워시`는 지난 2월 국내 출시 이후 북미와 중국, 중남미 등 해외에서도 판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