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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지' 맹기용, 가게 수입 언급 "솔직히 돈 하나도 못 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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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기용 맹기용 맹기용

`오시지` 맹기용, 가게 수입 언급 "솔직히 돈 하나도 못 벌었다"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요리연구가 맹기용의 과거 발언에 눈길이 모인다.

지난해 3월 맹기용은 자신의 SNS를 통해 가게 수입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맹기용은 글을 통해 "맛집으로 소문난 우리 가게. 블로그 포스팅도 많고 티비도 나가고 주변 사람들이 대부분 돈 많이 벌었냐고 묻는다"면서 "솔직히 돈 하나도 못 벌었다"고 밝혔다.

이어 "(돈이) 생기는 족족 인테리어, 식자재, 컨텐츠에 재투자한다. 그래도 하나같이 미소를 띄며 돌아가시는 손님들을 보면 마음만은 두둑히 챙긴다"고 전했다.

또한 맹기용은 "어렸을때부터 하고 싶던 `행복을 파는 일` 꿈이라고 부르던 것을 하고 있으니까. 드디어 시작했으니까"라고 덧붙여 관심을 모았다.

한편, 지난 22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맹기용은 오징어를 사용한 오시지를 만들어 승리했으나, 레시피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010년 1월 한 블로거가 공개한 `수제 오징어 소세지`와 맹기용의 `오시지`가 비슷하다는 누리꾼들의 의견이 제기된 것.

앞서 맹기용은 꽁치를 이용한 샌드위치 `맹모닝`으로 한 차례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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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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