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중국 충칭공장 착공식에 참석하기 위해 오늘 오전 중국으로 출국했습니다.
현대차가 중국에 건설하는 5번째 공장인 충칭공장은 연산 30만대 규모로, 오늘 착공해 2017년 완공되면 중소형 현지 전략차를 생산하게 됩니다.
정 부회장은 충칭공장 착공식에서 중국 내륙시장 공략의 중요성 등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초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던 정몽구 회장은 가벼운 목감기 증세를 보여 불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 부회장은 지난 4월 중국 허베이성 창저우 4공장 착공식에도 참석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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