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화제.. 과거 김풍 발언도 새삼 주목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이 2승을 거둔 가운데 과거 김풍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홍진영의 냉장고 속 재료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셰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당시 방송 말미에는 미공개 오프닝이 공개됐다. MC 정형돈은 김풍에 "디스인가? 아니면 위로인가?"라며 김풍이 `꽁치` 논란 이후 맹기용의 가게를 찾아간 일을 언급했다.
최근 김풍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먹고 싶다 맹모닝! 맹모닝의 비릿하고 아찔한 그 맛을, 그 충격을 다시 느끼고 싶다. 마치 코끼리똥 냄새에 환장하며 열광하는 아프리카 사자가 된 기분이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정형돈의 질문에 김풍은 "난 단지 또 먹고 싶었다"고 답하자, 다른 셰프들은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고 싶었던 것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2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맹기용은 `오시지`를 만들어 2승에 성공했지만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