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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서, 유쾌한 보헤미안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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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종영 이후 달콤한 휴식 시간을 보내고 있는 배우 오연서가 쎄씨와 함께 `서울 골목 투어`를 컨셉으로 진행한 화보에서 유쾌한 보헤미안으로 변신했다.

평소 스케줄이 없는 날이면 서울의 숨은 명소들을 찾는다는 오연서는 폭염으로 무더운 날씨에 올 로케로 진행된 촬영 임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해 현장에 있던 스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오연서는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서울 놀이 방법을 묻는 질문에 "어릴 때부터 많이 걸어 다녔다. 특히 차가 들어가기 어려운 골목골목에 예쁜 숍이 숨어 있어 이러한 곳을 하나씩 찾는 재미가 있더라. 그래서 인스타그램을 하다가도 친구나 지인들이 예쁜 사진을 올리면 어디인지 물어봐서 꼭 찾아간다"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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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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