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구봉구, 신곡 ‘뱅’ 티저 공개..,공포영화 포스터 분위기(사진=뮤직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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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구봉구, 신곡 ‘뱅’ 티저 공개..,공포영화 포스터 분위기실력파 듀오 길구봉구가 첫 번째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이달 말 신곡 ‘뱅(BANG)’ 발매를 앞두고 있는 길구봉구가 22일 소속사 뮤직웍스 인스타그램을 통해 섬뜩한 분위기의 티저 사진 한 장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매섭고 강렬한 눈빛의 한쪽 눈 이미지와 함께 ‘BANG 길구봉구 2015.06 커밍순(Comming Soon)’이라는 문구가 담겨져 있다.
특히 흑백의 이 티저 이미지 속 검은 눈동자에는 한 사람이 뛰어 가는 듯한 실루엣 이미지가 형상화돼 나타나고 있으며, 주위 결막에는 실핏줄이 터져 붉게 충혈 돼 있어 마치 공포영화 포스터 같은 느낌을 주고 있다.
소속사 뮤직웍스는 “이번 길구봉구의 신곡은 기존의 ‘뭘 해도 예쁜걸’, ‘달아’, ‘좋아’ 등의 달달했던 러브송과는 180도 다른 곡이다. 앞으로 발매 전까지 매일 밤 자정마다 ‘공포 티저’를 공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길구봉구의 2차 티저 사진은 23일 0시에 뮤직웍스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신곡은 이달 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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