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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준, 내달 31일 멕시코 시작으로 남미 4개국 월드투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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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김형준이 ‘FNL’ 남미 투어에 돌입한다.

오는 4일 일본 도쿄 마이하마 엠피 시어터에서 ‘2015 김형준 FNL in Japan’의 공연을 앞둔 김형준이 일본에 이어 남미 지역 4개국에서 ‘FNL’ 월드 투어를 개최하는 것.

지난 4월 25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팬미팅 ‘FNL’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국내 팬들과 뜻 깊은 시간을 함께 했던 김형준이 내달 일본 공연에 이어 ‘FNL’ 월드 투어의 다음 행선지로 멕시코, 볼리비아, 아르헨티나, 칠레 공연을 확정 지으며 4개국에 걸친 남미 투어에 나선다.

특히 오는 7월 4일 일본 단독 콘서트 ‘2015 김형준 FNL in Japan’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해외 활동에 돌입하는 김형준은 7월 31일 멕시코를 시작으로, 8월 2일 볼리비아, 8월 6일 아르헨티나, 8월 8일 칠레에서 공연을 개최할 것으로 알려져 많은 남미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김형준은 바쁜 공연 일정에도 불구하고 오는 30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진행되는 W-재단 캄보디아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 앞으로 캄보디아 국가 홍보대사로서의 책임감을 갖고 캄보디아의 국가 증진과 구호사업을 위해 적극적이고 활발한 구호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CI ENT 측은 “오는 7월 4일 일본 콘서트를 앞두고 있는 김형준이 다음 달 31일 멕시코를 시작으로 ‘FNL’의 남미투어에 돌입한다. 멕시코, 볼리비아, 아르헨티나, 칠레 등 남미 팬들과도 공연을 통해 더욱 가까이 호흡할 예정이니 본격적으로 활발한 해외활동에 나서게 될 김형준에게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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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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